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운) 영재교육원에서는 3월 20일(수) 16:00 영진전문대학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2013학년도 초․중학교 신입생 총 431명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서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올해부터 학생들의 통학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부교육지원청은 북구지역에 강북초등학교와 서구지역에 경운중학교를 위탁교로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

개강식에는 선발된 초등 4 ~6학년 수학․과학, 발명, 잠재력개발과정 11개반 신입생 220명, 중학교 1,2학년 수학․과학, 발명, 잠재력개발과정 10개반  191명, 영재교육원 지도교사(강사) 61명, 학부모, 내빈 등 7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서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에서는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의․토론 및 프로젝트학습 중심의 출석수업과 방학 중 집중수업, 창의적산출물 발표회, 캠프활동 또는 폭넓은 사고력과 창의력신장을 위한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래지도자로서의 배려와 나눔의 도덕적 품성을 두루 갖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리더십교육 뿐만 아니라 특목고 진학 등 입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학생들은 3월 23일(토) 09:30 첫 출석 수업을 시작으로 초등 4~6학년은 연간 82시간, 중학교 1~2학년은 연간 92시간, 발명과정은 연간 9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최재운)은  인사말에서 “미래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재가 될 영재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긍지를 갖고 비전과 리더십을 겸비한 훌륭한 리더로 자라주기를 당부하고, 학부모들에게는 나눔을 알고 배려할 줄 아는 리더로 키우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하였다.  환영사에 이어 가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간 교육 일정과 영재교육의 방향, 질의응답을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윤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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