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경제포럼서 강연
이철우 도지사,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경제포럼서 강연
자문위원 및 진출기업, 수출지원 유관기관장 등 간담회 가져
자문위원 및 진출기업, 수출지원 유관기관장 등 간담회 가져
이날 600여명이 참석한 한베트남 경제포럼에서 ‘메타버스 수도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오전 방문한 크레신은 지역출신의 대표이사가 설립한 회사로 65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3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견실한 기업으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엠텍은 2013년 2월 베트남 박닌성에 설립한 이후로 14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4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삼성전자의 밴드회사로 모바일폰의 내외장재 가공제품을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이들 기업을 둘러 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멀리 이국땅에서 삼성전자의 협력사로서 가장 모범적인 기업경영활동을 하시는 두 분의 대표님들에게서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미래를 엿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더욱 성장하는 기업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메타버스를 디지털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 메타버스 수도 선언도 메타버스 분야에서 새로운 디지털 정책모델을 설계하고 일자리도 만들어 경북의 미래 먹거리로 개척할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특히, 현지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화SRC(경산, 섬유기계제조)는 현지 바이어(S사)와 224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향후 삼성전자 및 LG전자 밴드업체내에 한국산 화장품 및 생활소비재를 납품하는 업체와 세부상담을 추진해 입점을 지속해 추진한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자문위원, 진출기업, 유관기관장과의 간담회에서 “현지 진출기업체 임직원을 유치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상품개발과 인센티브 시스템을 통해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고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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