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사랑카드 갖기 운동 협약

예천군은 8일 오전 11시 30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해 박진열 한국일보 부회장, 송석봉 kb국민카드 상무이사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내고장 사랑카드 갖기 운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내고장 사랑 카드 갖기 운동 협약은 일상속 카드 사용을 통해 소외 이웃을 돕고 다양한 혜택도 누리는 신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카드발급 1좌당 1만원의 기부금 적립과 카드 사용금액의 0.2% 적립해 ‘나눔 문화’ 확산으로 우리 지역의 소외 계층을 돕고 경제를 살리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우리 사회 양극화 문제는 정부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로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 통합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척도이기 때문에 우리군도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내 고장 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경제 살리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예천군에서는 각종 단체와 주민들이 내 고장 사랑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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