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예천군이 2012년 4분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군부 1위에올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군은 7일 오후 3시 경상북도청 정무부지사실에서 개최된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2년 일자리 창출 목표 1,454개 대비 실적 1,786개로 122.8% 성과를 창출해 받은 것으로,

지역특화 사회적기업 육성 모델인 “희망씨앗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2012년 고용노동부 지역브랜드일자리 사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SK 행복나눔재단 주최 사회적기업 컨테스트에서 3등을 수상해 일찌감치 타 자치단체보다 두각을 나타냈었다.

특히, 사회적기업에 공공재산을 임대 지원하였고 예천군수가 지역 온라인 판매시장에서 직접 농ㆍ특산물 품질을 보증해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심어 주어 온라인 판매시장을 활성화하여 일자리 창출을 증가시킨 것이 주효했다.
또한, 지역 문화 관광지인 회룡포관광지와 연계 지역 명칭을 스토리텔링한 ‘토끼간 빵’의 사회적기업 육성 계획이 우수 일자리 시책 사업으로 손꼽혔다.

예천군은 민선 5기 공약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을 전면에 내세우고 예천군의 미래 비전인 곤충산업 활성화, 지역특화 대표 브랜드 육성, 농∙식품 강소기업 육성 등 농업·축산업·임업 활성화, 재래시장 활성화, 친환경녹색산업 유치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지역경제 살리기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성과가 오늘의 수상으로 이어진 것이라 밝히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인 (주)한국에코팜(채종 관련)과 같은 지역 특성을 살린 작지만 강한 미래 발전의 강소기업 육성 등 예천군만이 지닌 특색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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