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48종 331건, 총사업비 34억원 확정

포항시는 28일 ‘2013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48종 331건 총사업비 34억원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한 올해 주요 사업은 농촌지원 분야에 △신육성 우량품종 생산 과제포 △농작업 편이장비 환경개선 보급, 기술보급 분야에 △생력재배기술 비용절감 △추석출하용 조생종 벼 생산시범 △체리 왜화재배 시범, 농업인 교육 분야에 △포항농업대학 운영 △귀농자 현장교육 등이다.

특히 농업인 교육은 올해 총 8개 과정 1,925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포항시 이종부 농촌지원과장은 “심의회에서 확정된 사업들이 현장에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 농업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요 사업들은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포항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포항시의회가 추천하는 2명의 시의원과 대학교수, 농업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 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현안 문제와 농업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심의하고 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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