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토미’ 미질향상을 위한 사랑방 좌담회 개최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규환)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2월 2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울진지역 벼농사를 선도하는 대표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랑방 좌담회는 울진군의 대표 쌀 브랜드인‘생토미’를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고품질 브랜드 쌀로 육성하기 위해, 벼의 생리 ․ 생태 이해 증진 및 현장애로 기술 해소 차원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인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의 최경진 연구관을 초빙하여 추진 한다.

사랑방 좌담회는 기존에 추진하던 주입식 강의 방식을 지양하고 1대1 대면식 강의와 토론회를 통하여 분야별 핵심 기술을 전수하고 현장애로 사항을 조기에 해소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교육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참여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은 강의 형식이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러한 형태의 사랑방 좌담회를 2010년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벼 육종 핵심기술, 콩 논 재배 기술 등 벼, 콩, 수수등 식량작물  3개 품종에 대하여 6회에 걸쳐 추진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 및 혁신 기술의 조기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벼의 생리 생태 및 전문재배기술 교육 참여에 관심있는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 054-789-5241)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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