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일자리창출 기업육성∙지원금 풀어

연리 1% 파격 조건으로 총 13억6천만원 지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경기침체로 지역중소기업의 경영어려움을 들어주고 신정부의 ‘일자리중심의 창조경제’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금년도에 사업체별 3억원 한도로 연리 1%에 2년거치 3년균등 상환의 파격 조건으로 총 13억6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유치지원자금 신청은 3월 11일부터 3월 26일까지 울진군 경제교통과에서 접수를 받으며 대상기업은 울진군 평해농공단지 입주업체 등 일자리 창출기업에 우선 지원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2008년부터 작년까지 일자리창출 기업유치지원자금 지원실적은 26개업체에 42억원을 지원으로 기업재정 어려움을 겪은 업체에 크나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금년도에도 일자리창출 유망 중소기업들이 많이 신청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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