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 길라잡이’제작

울진군(군수 임광원)는 신규영업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음식점 영업자를 위한 식품위생 길라잡이를 제작했다.

신규 영업주가 식품위생 행정에 대해 이해하고 식품위생 의식을 높여 군민의 건강한 식․위생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8개 분야 32쪽으로 구성돼 있는 음식점 위생관리 길라잡이는 영업신고 안내부터, 준수사항, 처분기준 등 음식점 영업주가 꼭 알아야 할 식품위생법규와 식품정책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파일 형식으로 제작하여 영업신고증과 사업자등록증, 종사자 건강진단증 등을 한곳에 보관․관리할 수 있으며 신규영업자 영업신고증 교부시‘영업신고증 게시용 액자’와 ‘식품위생길라잡이’를 직접 배부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그동안 신규영업자는 식품위생법규를 제대로 알지 못해 영업중 위반되거나 식품진흥기금융자 등 각종 혜택을 보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이 책자를 평상시 음식점을 운영하는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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