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 영덕 탐사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와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범국민적인 성공염원을 담은 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가 3월 20일 영덕지역을 탐사했다.

탐험대는 괴시전통마을, 신돌석장군 유적지 등 군내 주요 역사문화유적지를 거쳐서 남정면 영덕대게누리공원에 도착하여 영덕군의 축하 퍼포먼스에 참여하였다.
영덕군에서는 실크로드 탐험대 출정식의 전야행사인 이번 동해안권 순회탐사를 맞아 수로부인 헌화가의 발상지로 알려진 남정면 부경리 골곡포 인근 영덕대게누리공원에서 고려시대 지역에서 발상된 궁중무 무고 축하공연과 삼국유사에 나오는 수로부인 헌화 재현 퍼포먼스로 영덕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며,지역주민들과 함께 탐험대의 성공을 기원하였다.

경주에서 터기 이스탄불까지 이어진 실크로드를 따라 신라인의 발자취를 찾아가며 신라문화를 재조명하는 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는 국내 문화․예술․여행․레저 관련 국내 대표 파워 블로거와 지역 대학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1박2일 간 전국을 3개권역으로 나눠 순회한 뒤 2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출발해서 이스탄불-경주엑스포 개막에 맞춰 8월 31일 이스탄불에 도착할 계획이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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