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온정의 손길로 행복한 희망영천

차가운 겨울바람에도 영천시의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의 손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영천농협직장협의회(회장 이광국)에서는 1,890,000원 상당의 백미(10kg) 70포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영천시에 기탁하였다.

영천농협직장협의회는 조합원들이 일년 동안 모은 회비를 백미로 바꿔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하고 있다.

금복주복지재단(회장 김동구)에서도 5,000,000원 상당의 백미(20kg) 100포를 영천시에 기탁하였다.

같은 날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본부 보현산댐건설단(단장 김봉재)에서는 2,500,000원 상당의 어르신을 위한 내의 100벌과 라면 22박스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기관단체 뿐만 아니라 영천시 민원과 공무원들도 새해 첫날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

성금은 2012년 경상북도 시‧군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지적민원현장방문제 운영과 지적재조사사업 등 미공부 정리 공공용지를 조사해 지적공부를 정리함으로써 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데 대해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상금 중 일부이기에 더욱더 의미가 있다.
 한편 영천시는 12월말 현재 자체 목표액을 초과하여 417백만원(현물 지정기탁 제외)의 성금을 모금하였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금까지 성금을 기탁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1월 31까지 계속되는 성금모금 캠페인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이 골고루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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