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민 화합 윷놀이 대회 성황리 개최

마을별 노래자랑도 함께 열려

상주시 북문동는 지난 2월 23일 시민체육관에서 지역 기관단체와 주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면서 동민의 화합을 위한 “북문동민 화합윷놀이 및 노래자랑 대회”를 가졌다.

북문동번영회(회장 김진오)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통별로 18개팀을 구성하여 통별 대항으로 윷놀이 및 노래자랑으로 이루어졌으며, 성적이 우수한 마을에 대해 시상은 물론, 참여한 동민들에게는 경품권을 추첨하여 자전거,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푸짐한 상품을 나누어 주어 훈훈한 인정과 풍요로움을 더해 주었다.

김진오 북문동 번영회장은 대회사에서 “새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기원하면서 북문동이 더욱 더 풍요롭고 번영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동민 모두가 화합하자”고 말했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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