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상주시는 2월 26일 민간인으로 구성된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정수장의 각 시설물 현황과 수돗물에 대한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 등에 대해 점검했다.

상주시수돗물수질평가위원은 경북대학교 도시환경공학과 교수와 급수구역별로 거주하는 민간인들로 부녀회장, 통장, 학교어머니회장, 생활개선회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수질관리 기술에 대한 자문 및 물 절약에 대한 홍보 활동, 수질검사 과정의 민간 참여 등을 목적으로 하며, 민관합동수질검사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시민 불신 해소 및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질검사는 매월 시 홈페이지,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공표하고, 별도로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발간해 배포하여 수돗물의 안정성을 대대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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