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람·우경문화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우수학생 등 총 23명에 19,620,000원 전달

고동람장학회(회장 황태하)와 재)우경문화장학회(회장 김영근)는 2월 28일 함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고동람장학회원, 관내 목요회 기관단체장, 이장, 수상자 및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제11회 장학금 전달식’ 을 가졌다.

고동람장학회는 2003년 함창읍민 장학회로 창립되어 2007년에 고동람장학회로 개칭하였으며 지역에서 오랫동안 장학사업을 계속해 온 우경문화장학회와 통합시상을 통해 지역민의 화합과 단결을 공고히 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세계 수준의 인재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고동람장학회 12,840천원, 우경문화장학회 6,780천원으로 지역내 초등학생 3명에게 각 20만원, 중학생 4명에게 각 30만원, 고등학교 신입생 14명에게는 각 113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였으며, 다문화가족 효부상에는 체아소피(함창 증촌, 캄보디아)씨, 효녀상에는 정민송(함창 구향)씨를 선정하여 각 1백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황태하 고동람장학회장은 인사말에서 “고동람 장학회와 우경문화장학회는 지역의 대표장학회로서 무한한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인재 육성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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