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감 고부가기치화를 위한 가공공장 준공

상주감산업연합회(대표이사 오한섭)는 3월 17일 사벌면 삼덕리에서 조합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 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상주 감 가공공장은 총사업비 6억3천만으로 연면적 654㎡(198평) 2층 건물로 신축하였으며 1층은 감말랭이와 곶감을 건조할 수 있는 시설과 냉동창고, 감가공시설을 갖추고 2층은 회의실과 사무실로 사용하도록 시설을 갖추었다.

오한섭 상주감산업연합회 대표이사는 “상주감을 이용한 감 도개와 곶감(건시 및 반건시)를 생산하여 상주 둥시 떫은감의 고부가가치화를 창출하기 위한 산업으로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상주감가공공장의 준공을 계기로 상주감 가공의 중심적인 역할과 감산업이 더욱 선진화하고 모든 소비자가 쉽게 감 가공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가공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판매수익을 증대하고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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