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2012.12.25

행안부장관, 정부세종청사 이전 상황 현장점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24일(월) 오후, 오는 27일(목) 개청식을 앞두고 기획재정부 등 7개 부처의 입주가 한창 진행 중인 정부세종청사 현장을 방문해 이전 상황을 점검했다.
우선, 사무실 입주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이미 입주한 직원들의 업무환경 등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영상회의실·스마트워크센터를 방문해 원거리 회의와 출장 시 업무처리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했다.
이어 구내식당에서는 좌석배치와 주방 등 시설물 상태와 메뉴 선정과 같은 운영 실태도 확인했으며, 체력단련실, 의무실 등 후생시설에 대한 설치와 운영상태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시설 사용과 보육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등도 확인했다.
맹형규 장관은 관계자들에게 “입주기관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후생 및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정부세종청사는 지난달 26일부터 현재까지 전체 인원 5,556명 중 5,204명이 입주를 완료해 93% 정도가 입주를 마친 상태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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