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3.04.16

대구도시철도 마천산 환경정비활동 펼쳐

다사지역 새마을부녀회와 합동으로 환경봉사활동 전개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 참사랑봉사단 2고객지부는 도시철도를 이용해 마천산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4월 13일(토) 다사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새마을부녀회와 합동으로 마천산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마천산은 비교적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해발 196m의 산으로 솔숲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3시간 코스의 등산로가 잘 가꾸어져 있어 가족단위 방문에 적합한 산이다.

이 날 행사는 공사직원, 부녀회 회원 등 총 60명이 3개조로 나누어 등산로 곳곳을 돌며, 겨우내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폭설 등으로 훼손된 등산로를 정비하는 등 3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활동을 실천하였다.

최광춘 2고객센터장은"대구지역을 대표하는 교통기관인 대구도시철도공사와 다사지역 부녀회가 함께 지역 명소인 마천산 환경정비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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