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3.04.17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제7차 세계물포럼 국내 최고 의결 및 대표기구 조직구성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4월 16일(화)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5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행사에 참석했다.

조직위원회는 세계물포럼이 국제기구, 국제NGO, 각국 정부 등 200개국, 3만5천여명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인 만큼 범정부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필요성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 날 행사는 정․관계, 대학교수, 물기관 등 조직위원회 조직위원 50명과 정부 관계자, 민간분야 초청인사 100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국토부 물포럼 기획단장(단장:안시권)의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준비현항 보고를 시작으로 조직위원회 정관, 조직위원회 위원 및 임원 선출, 2013년 사업계획 및 조직위원회 예산 등 상정된 4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진행됐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범지구적 물 문제 해결을 위해 3년마다 개최되는 지구촌 최대의 물관련 국제행사인 세계물포럼을 소개하고, 인류생존․물평등 문제 등 글로벌 물 이슈 논의 및 해결책 모색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고 범정부적 차원의 체계적 세계물포럼을 준비하기 위해 포럼 최고 의결기구로서 조직위의 역할이 중요함을 힘주어 말했다.

또한, 경북의 낙동강 등 천혜의 수자원 보유와 세계 물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들을 역설하고, 2015 세계물포럼이 본격 시동이 되어 조직위 창립을 통해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여건이 마련되었으니 정부 및 국회는 협력과 전방위 지원이 필요하고 물로써 국민이 더 행복하고 잘 사는 나라 구현에 한발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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