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3.04.22

대구시, 시정 홍보시설물 25개소 안전점검

벽면조명광고, 시정홍보탑, 야립간판 등 점검

대구시는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4월 19일(금), 4월 22일(월) 이틀간 시정 홍보시설물 25개소의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홍보시설물의 결함 및 내재돼 있는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보수․보강 등의 적절한 조치를 통해 홍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안전점검 시설물은 시정 홍보탑 2개소와 벽면조명광고 20개소, 야립간판 3개소가 대상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홍보시설물의 변형, 부식 등으로 인한 불안전 요인 발생여부와, 간판의 부착상태 및 위험성 내재여부 등이다.

특히, 대구시는 오는 6월경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위탁해 정밀 안전점검도 계획하고 있다.

대구시 전재경 대변인은 “위험성이 발견된 시설물은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는 한편, 홍보시설물의 불안전 요인 내재 시 진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시설물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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