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3.04.26

경북도, 지역문화콘텐츠산업 본격적 시동

경상북도는 4월 25일(목)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 박성만 도의회 부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원용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과 지역문화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개원식을 갖고 지역문화콘텐츠산업의 육성은 물론 다양한 창조문화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부지 2,703㎡(818평), 건물(지하 1층, 지상6층)연면적 4,377㎡(1,324평)의 규모로서 총사업비 194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지난 2010년 10월 공사를 착공하여 금년 2월에 준공한 최신 현대문화시설이다.

주요시설은 도내 문화산업관련 자료 전시실과 문화콘텐츠 관련  첨단 강의실, 첨단 스튜디오, 대강당, 문화콘텐츠 입주기업 사무실과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등이 있어 도민이 언제든지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특히,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기초인프라 강화는 물론 지역 문화산업 기업유치와 1인 창조기업 육성,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창의  인재 발굴⋅양성, 융합콘텐츠 육성 등의 문화산업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우리지역에 숨겨진 문화자원의 진수를 발굴하고, 무한한 상상력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여 문화가 돈이 되고 일자리를 만드는 창조경제의 견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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