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3.04.26

경북도체육회 이사회 개최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관용)는 4월 25일(목) 그랜드호텔에서 ‘제39대 도체육회 제1차 이사회‘를 개최, 향후 4년간 경북체육을 이끌어 갈 새 집행부 임원 48명(이사 46, 감사 2)에 대해 임명장을 전달하고 금년도 5월 김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에 관한 사항 등 4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신임 집행부 임원에게 도체육회 주요사업, 조직․인력 등 일반현황, 각종 대회 참가 실적과 해외체육교류 및 국내․외 전지훈련단 유치 실적 등 2012년도 주요성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2013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고

경북체육회 각종 위원회 구성안,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안, 우수선수 지원대상자 선정안 등 4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우리 경북의 정체성을 찾고 지키는데 체육인들이 앞장서고 이를 통해 경북 체육이 한 단계 도약,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스포츠를 통한 국민대통합을 이루어 가는데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다가오는 5월 안동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금년 8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등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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