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3.11.22

최양식 경주시장 상복터졌네

전국기초단체장 평가 문화부문대상차지



최양식 경주시장이 '제1회 자랑스러운 지방자치단체장 평가'에서 문화부문 大賞을 수상하면서 올들어 굵직한 상만 수차레 받았다.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 시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도전! 한국인 운동본부에서 주관한 자랑스런 상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민일보가  후원했다.


최 시장은 전국 2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도전정신을 기본으로 리더십, 주민자치, 문화, 환경, 교육, 혁신, 복지, 청렴, 창의, 지역주민 만족도 등 11개 분야에 대해 탁월한 업적과 영향력을 발휘한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도전한국인운동 본부는 반기문 UN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 우리나라를 빛낸 ‘도전 한국인’ 상을 사상하는 등 범사회적으로 도전문화를 확대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최양식 시장은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찬란했던 문화유산을 지키는데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문화 흐름과 미래의 방향을 제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스탄불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최와 아태지역 세계문화 유산도시 시장단 회의를 주선했고 경주에 아태지역 본부를 유치하는 등 11번의 대형 국제행사를 유치했다.


뿐만아니라 아시아 동쪽 끝에 위치한 경주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중국 시안시, 일본 나라시, 베트남 후에시에 이어 최근에 중국 자오쭤시, 슬로바키아 니트라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와 자매 연을 맺었다.


또한 금장대 중창, 동궁원 조성, 왕의 길, 파도소리길, 감포 깍지길 등 새로운 관광 컨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 1천2백만 시대를 열었으며, 경주가 역사문화 도시로써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신라 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계획’은 우리나라의 역사적 정체성과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천 5백명 공직자를 비롯한 26만 경주시민 덕분에 귀하고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면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진화하고 있는 경주의 모습을 계속지켜봐 달라"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이채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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