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3.12.14

농어촌공사 물사랑 공모전 대성황

경북에서 총384편 출품



제15회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전국학생․주부 실천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12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예병훈)에서 가졌다. 공모전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환경부, YTN, 경상북도가 후원했다.

경북에서 총 384편이 응모된 수상내역은 초등부 3명, 중등부 4명, 고등부 1명, 주부 1명, 지도교사 2명, 단체상 1개교가 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 및 경북지역본부장상, 경상북도지사상, 경상북도교육감상, 대구지방환경청장상을 받았다.

예병훈 본부장은 “수질보전은 우리주변의 작은 일상생활의 실천에서 시작되며, 우리 스스로가 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야 할 때”라고 강조 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과 주부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환경을 사랑하며, “이러한 물 사랑 경험들이 행동으로 이어질 때,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도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쾌적한 농어촌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한국농어촌공사의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실천수기 공모전은 청소년과 주부에게 평소 생활주변에서 경험한 물 사랑 실천이야기를 통해 내 고향의 맑은 물과 쾌적한 환경보존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정운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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