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2011.11.04

가공식품 첨가물의 해를 줄이려면?.

식품 첨가물은 음식을 끓이거나  씻어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지만 조리 방법에 따라 유해성을 줄일 수 있다. 식품 첨가물의 해로움을 줄이는 안전 조리법을 알아본다.

빵에는 곰팡이를 막기위한 방부제, 딱딱해짐을 막는 연화제가 들어 있는데, 굽거나 쪄 먹으면 그 해를 줄 일수 있다.

라면은 면을 한번 끓여서 그 물을 다 따라 버린 다음 다시 끓이면 해로움이 줄고 맛도 더욱 좋아진다.

햄, 소시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조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햄, 소시지는 발그레한 색을 내느라고  아질산염을 쓰는데 이 성분은 생선에 들어 있는 데메틸아민 성분과 반응해 사람의 위 속에서 디메틸 니트로스아민이라는 발암 물질로 변할수 있다. 국제 보건 기구는 이 성분이 특히 어린이에게 해롭다 하여 유아식에 넣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어묵에는 방부제가 많이 들러 있는데 미지근한 물에 담가 두면 방부제가 어느 정도 빠져나온다. 이 성분은 열을 가하면 70%정도가 파괴되므로 어묵은 열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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