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2011.07.01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 경북대 '융합의료기술개발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 지식재산센터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내에서 ‘노화극복·웰빙을 위한 융합의료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정철)과 지역의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위한 지식재산 업무지원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대학내 지식재산권의 창출기반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경북대학교 사업단측의 첨단의료 연구개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사업단 ‘국내 및 해외 특허정보검색’교육설명회를 시작으로 연간 3회 이상의 교육 지원 및 첨단의료 연구개발 업무와 관련한 각종 특허정보 제공을 지원받게 된다.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에서 수행하는 각종 정부지원사업을 인가받아 지재권 종합 상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업무교류 활성화 및 사업수행 효율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 밖에도 특허, 실용신안, 브랜드, 디자인 등의 각 사업별 담당자를 통해 지재권 관련 컨설팅, 특허정보조사, 분야별 정부지원사업 수행 등의 다양한 지역 육성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식재산센터 최운돈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경북대학교 의료사업단과의 활발한 업무교류를 기대 한다”면서“앞으로 지식재산권을 중심으로 한 첨단의학의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권리화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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