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2013.12.16

화려하게 변신한 보문관광단지의 밤

야간경관조명 인기

 
 사진설명:보문호 순환탐방로 교량에 밝혀진 경관조명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공원식)는 `호반광장 무빙아트`와 보문호 여수로 구간 교량에 설치된 `경관조명`이  새로운 야간볼거리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호반광장에 새로운 명물로 떠오른 무빙아트(moving art)는 최근 예술계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키네틱 아트를 활용한 이색조형물이다. 
직경 5m의 크기로 스텐레스 스틸의 둥근 모양을 하고 있으나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15개의 조각들이 계속해서 움직이며, 행복, 기다림, 창조, 사랑 등 여러 이미지를 표현하도록 구성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국내외 관광객이 붐비는 보문단지에 순환탐방로를 연결한 교량에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새로운 볼거릭로 각광 받게 되면서 보문관광단지의 밤이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다.
이채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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