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2012.12.11

내가 바로 포스트 김연아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진근)는 겨울철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도심속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신천둔치(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 야외 스케이트장을 설치하여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12월 15일부터 2013년 2월 11일까지이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토, 일, 공휴일은 오후10시까지)로 이용료는 무료이며 스케이트 대여료는 1시간당 1,000원이다.

스케이트장 규모는 빙상장 1,830㎡(30m×61m), 부대시설 700㎡이며 휴게실, 관람석,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며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회도 운영한다.

신천스케이트장 개장은 12월 15일 오후 1시부터이고 개장 당일 스케이트를 무료로 대여하며 아이스 쇼, 비보이 댄스 공연 등의 개장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진근 이사장은 “추운 겨울에 아이들은 물론 시민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야외 스케이트장을 이용하여 몸도 마음도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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