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카르멘’ 포항서 개최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 포항 육거리 시립중앙아트홀 공연장에서 ‘이의주와 함께하는 오페라 파라다이스’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육거리와 중앙상가의 경제활성화와 문화예술거리 재생을 위해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추진하는 ‘육거리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다.

‘이의주와 함께하는 오페라 파라다이스’는 국립오페라단 연출 및 서울시지정 전문예술단체 문화뱅크 상임연출 경력의 이의주 연출가를 초청해 지난 6월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돼왔다.

이번 공연은 ‘정열적인 세빌리아로의 여행~ 올레!’라는 부제로 오페라 ‘카르멘’이 무대에 오르며 이의주 연출가의 재미있는 해설과 오페라 영상, 성악가들의 실연으로 누구나 쉽게 오페라와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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