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공예품 대전 개최

우수 공예품 발굴·지역 공예산업 발전

대구시는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지역 공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제31회 대구광역시 공예품 대전』을 오는 6월 4일부터 6월 17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출품작 접수는 목·칠공예, 금속공예, 도자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로 구분해 6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이틀간 접수한다.

공고일(4월 10일)로부터 대구광역시 내 주민 등록이 되어있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 또는 대구 소재지 대학생은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10명 이내의 심사위원회에서 6월 8일 심사해 그 결과를 6월 11일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입상작은 6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4일간 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입상한 작품은 올 하반기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제4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대구시 대표로 출품하며 우수 입상작에 대해서는 상품화를 유도하기 위해 생산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econ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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