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지역 고교생 대상 노벨상 해설 강연회 개최

경북대학교는 1월 10일, 11일 양일간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대구․경북지역 111개 고등학교 1,030여명의 학생들을 초청하여 2012년 노벨상 해설 강연회인 「노벨상으로의 초대」를 개최한다.

고등학생의 지적 호기심과 열정을 자극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의로 마련된 이번 노벨상 해설 강연회는 경북대 교수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노벨상 해설 강연자로 나선 경북대학교 정희석(평화상), 김미정(문학상), 최정규(경제학상), 류재웅(생리의학상), 강범식(화학상), 이형락(물리학상) 교수는 노벨상 수상자들의 업적을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해줄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입학본부장 명의의 참가확인서를 배부하고, 강연후기 공모전도 개최해 11일부터 18일까지 강연후기를 접수, 시상할 예정이다.
경북대 입학관리본부장인 조교영 교수는 “경북대학교는 작년에도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을 많이 진행했다.”며 “올해도 이와 같이 지역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 줄 수 있고, 그 꿈을 펼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행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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