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남중, 신입생 환영 가요제 개최

토요 휴업일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실천

학남중학교(교장 이주원)는 3월 9일(토)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2013학년도 행복한 학교 만들기 실천 방안 중의 하나로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토요 휴업일 신입생 환영 가요제 ‘학남 가요제’를 열었다.

학남중학교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재학생들의 장기자랑은 물론, 끼넘치는 신입생들의 열렬한 참여 속에 학교 시청각실은 학생들로 가득 채워졌다. 이번 가요제는 학급당 1팀 이상이 참여하여 학기 초, 재학생과 신입생 간의 서먹한 분위기를 따뜻하게 풀어주고, 행복한 학교의 모습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학년별로 각 1등 1개팀, 2등 2개팀에게 시상도 하여 학생들의 자신감과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다.

가요제를 응원하러 온 신입생 학생은 “중학교에 오니깐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학남 가요제’나 ‘토요스포츠데이’와 같이 다양한 토요 휴업일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고, 선생님들도 친절하시고 선배들도 잘해 주어서 앞으로 증학교 생활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주원 교장은 “신입생 환영 가요제를 통해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다양한 토요 휴업일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하나 되는 학남, 행복한 학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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