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2013.02.22

대구은행 장학문화재단, 조합·관리공단 회원 자녀 특별장학금 지급

(재)대구은행 장학문화재단(이사장 하춘수)은 2013년 새학기를 맞아 대구·경북 협동조합 및 관리공단 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특별장학금의 지급규모는 56백만원에 이르며, 협동조합 및 관리공단 이사장의 추천을 받은 80여명의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대상 학생들은 성적이 우수한 지역의 학생들로 중·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하춘수 이사장은 “지역의 큰 인재로 성장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며, 올해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990년에 설립된 (재)대구은행 장학문화재단은 현재 지역내 최대 수준 규모인 110억원의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의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로스쿨학생과 지역 음대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 대구.경북의 지역학생들에게 매년 5억여원의 장학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장학사업외에도 불우 청소년을 위한 희망나눔음악회 및 DGB독도사랑골든벨 행사 개최 등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진행해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금융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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