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2013.02.27

DGB데이터시스템 - 티맥스소프트, 전략적 업무 협약

양사 공동개발 DGB프레임워크 및 금융솔루션 개발 협의

DGB데이터시스템(대표이사 천해광)과 티맥스소프트(대표이사 박용연)는 26일(화) 오후 DGB금융지주 본점 3층에서 국산 S/W 산업육성 및 금융 IT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DGB금융그룹의 IT전문 자회사인 DGB데이터시스템(2012년 4월9일 설립)은 티맥스소프트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내외 사업 라이센스 공급, 유지보수 사업, 프레임워크 공동 개발 계약을 통한 대내외 판로 확대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티맥스소프트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로, 외국 대형 기업들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한국 S/W 기술력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한국 대표 IT기업이다.

DGB데이터시스템과 티맥스소프트는, 국내 미들웨어 시장점유율 1위인 제우스(JEUS)를 비롯해 웹투비(WebtoB), 티맥스(Tmax)등의 미들웨어군에 양사가 공동개발 예정인 DGB데이터시스템 프레임워크(DGBFrame+) 및 금융솔루션을 티맥스소프트 미들웨어와 번들화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인 티베로의 ‘티베로 RDBMS’를 비롯한 DB관련 제품군 공급에도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DGB데이터시스템 천해광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S/W 기업인 티맥스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DGB금융그룹의 IT표준화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지역기업들에게 티맥스소프트의 우수한 솔루션과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제공함은 물론, 자체 기술 및 지식서비스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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