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2012.11.05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의 달인 영남권 설명회 개최

경상북도는 11월 6일(화) 오후 2시 경상북도농업인회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영남권역(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지방행정의 달인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행정의 달인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지방행정의 달인 선발은 지방 행정의 각 분야에서 열정과 능력을 발휘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을 선정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달인 공무원 선발 일정, 신청절차, 선발규모, 홍보방법, 시상식 및 사후관리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올해부터 개선되는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달인 추천, 실질적 경쟁을 위한 분야별(직렬별) 심사추진, 달인 배출부서 인증패 수여, 기타 행안부 훈령 제정을 통한 지방행정의 달인 제도화 등의 이슈들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그동안 경북도는 농자재 개발의 달인, 하수처리의 달인, 고품질 사과생산의 달인 등 전국 51명 달인 중 4명의 달인을 배출했으며, 이번 대회 달인 배출을 위해 홍보포스터를 전 시군에 배포하고, 직원전용 게시판을 통해 홍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지방행정 달인은 오는 12월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내년 1월 최종 선정 하게 되며, 내년 3월 시상식을 개최한다.

경상북도 김승태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행정의 달인에 대한 우리 도 공무원의 관심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면서 “달인이라는 주제가 행정에 접목되어「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상」을 정립, 대국민 공직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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