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2011.11.09

정보통신기술이 'U-헬스시대' 앞당긴다

경상북도는 9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지식경제부, 경주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고령화 진행으로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서비스 수요에 대한 「IT융합기술기반의 u-리빙케어 서비스 사업」개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이 점차 치료에서 예방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고조와 잠재된 서비스 수요 급증 등을 고려해 총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경주시 스마트 건강체험관 방문객들은 스마트신발, 래피드 바이오칩(휴대용 혈액/소변 진단) 등 첨단의료기기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스마트약상자의 경우 만성질환자 및 지속적인 약복용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정시에 정량의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약복용 상태를 보호자 및 주치의가 관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치료기간 단축에 따른 치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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