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2011.11.22

'2011년 SW주간 행사’ 실시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21일부터 25일까지를 『SW주간』으로 정하고 SW산업의 날 기념식을 비롯 SW산업전망컨퍼런스, SW글로벌 공모대전, SW글로벌 컨퍼런스, 공개SW개발자 대회, 공공수요예보 설명회 등 SW업계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행사를 집중 개최하여 최신기술과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년에 처음 실시되는 『2011년 SW주간』 행사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활용이 증가됨에 따라 SW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시점에 정부가 SW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 생각되며 SW관계자들이 정부의 지원정책과 관련제도 등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날인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간 ‘SW산업전망컨퍼런스 2012’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임베디드소프트웨어산업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컨퍼런스 세부 프로그램으로 1일차(21일)는 패키지SW 및 IT서비스, 2일차(22일)는 임베디드SW, 3일차(23일)는 클라우드 컴퓨팅 등 각 주제별로 심도있는 논의 및 임베디드SW․클라우드컴퓨팅 관련 국내 유망 SW기업의 제품․서비스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21일 한국IDC 김수용 애널리스트의 ‘New Mainstream : Beyond 2012' 발표를 시작으로, 22일 마크 바튼(Mark Barton) 오라클 부사장의 ’스마트시대의 SW컨버전스 기술발전 전망‘, 23일 밀린드 고베카(Milind Govekar) 가트너 부사장의 ’Tracking Cloud Adoption : What is the trend?'에 대한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22일(화)에는 올해로 3번째를 맞는 ‘2011 공개 소프트웨어 Day’ 행사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주관으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전에는 지난 6개월간 진행된 제5회 공개SW 개발자대회의 부문별 최종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국내부문, 국제부문, 활용상, 주니어 부문 등)이 개최되며, 오후에는 OSS Dev Tech 행사인 “모바일 OS의 미래와 전망” 세미나 및 개발자들의 100분 토크쇼를 개최하여 OSS의 세계적인 이슈 및 개발자의 역할에 관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개발자간의 친목도모와 개발자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제1회 공개SW 개발자의 밤”행사가 개최된다.

셋째 날인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3일간 해외 정보화 공무원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국가 정보화 경험 및 계획을 공유하고 정부간 협력 과제를 발굴하는 ‘SEIS(Sharing Experience in IT Service) 2011' 행사를 개최된다.

행사기간동안 글로벌 컨퍼런스, 벤치마킹 스터디 투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하여 해외 정보화 공무원들에게 우리의 우수한 국가 정보화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넷째 날인 24일(목)에 SW기업 및 공공부문 발주자를 대상으로 ‘2012년 공공부문 SW수요예보에 대한 설명회 및 SW 분리발주 성공사례 세미나’ 및 제23회 글로벌SW공모대전 시상식 개최된다.

차년도 공공부문 정보화 계획의 사전예보를 통해 전문 SW기업간 경쟁을 통한 품질 제고를 도모하고, 공공부문 발주자와 SW기업인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상용SW 분리발주 사례의 공유를 통해 공생발전형 SW산업의 확산을 위한 SW분리발주 세미나 개최된다.

또한, 제23회 글로벌SW공모대전을 통해 지식경제부 장관상으로 Mento Present(아남정보기술) 등 일반부문 3작품, 단국대학교 연합팀 등 학생부문 4작품 등 31개 작품에 대한 상장을 수여한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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