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2013.12.04

경주정보고 정병성 학생 대통령상

역경딛고 이겨낸 미래 인재



대통령상 및 메달, 장학금(300만원) 수상의 기쁨을 누리다.

 

정병성 군(19, 경주정보고 3학년)이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여 선정하는 2013년도「대한민국 인재상」수상자로 선정돼 18일 미국 LA 글로벌인턴십 중 대통령 상장 및 메달과 상금300만원을 수상한다.

화제의 주인공 정병성군은 경주정보고(교장 김도현) 관광경영과에 재학 중이다. 정군은 어려운 가정환경, 다리부상으로 태권도 선수를 그만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밝고 희망찬 성격과 개인 플레너를 통한 자기경력 관리를 하는 등의 노력으로 영광을 않았다.

특히 대한민국 특성화 고등학교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취업기회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인 KBS 1TV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스카우트를 통해 탁월한 어학 실력과 끼를 인정받아 당당하게 정규직 사원의 자리를 차지한 인재이다.

현재는 글로벌 현장학습 학교사업단 11명 중 1명으로 미국 LA에서 사무직 인턴십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 면접 때에는 미국에서 인턴십 중 개인비용을 들여 한국에서 실시하는 실사면접에 참여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발전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선발. 육성하기 위해 2001년부터 운영해온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 ('01~'07/장관상)을 "대한민국 인재상"('98~/대통령상)으로 격상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정운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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