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2014.04.08

문경호서초등 국정교과서 현장 적합성 검토 착수

새교과서를 분석하고 의견을 반영해요

 

 

문경 호서남초등학교(교장 장병철)는 지난달 21일부터 2014년도 교육부요청 도지정 국정교과서 현장 적

합성 검토를 위한 교내 연수를 실시하고 도덕, 수학과 분석을 실시했다.

국정교과서 현장 적합성 검토 정책연구 시범학교 과제는 개정교육과정 5.6학년 실험본 교과서를 미리 지도하면서 분석하고 그 오류를 찾아 의견에 반영하는데 있다.

호서초교는 2014년도 1년간 5.6학년 도덕, 수학과를 지정받아 연계성, 타당성, 관계성, 적합성 등을 분석하고 있다.

이미 3월부터 틈틈이 정책과제 연수를 실시하고 4월부터는 본격적인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분석은 5.6학년 도덕, 수학과 각 1단원 분석을 하였다.

특히 도덕과는 주서본 작성을 한 후 바로 결과를 교육부로 보냈다. 새로운 교과서를 대하는 교사들은 미리 교과서 연구를 꼼꼼히 연구하여 다음에 적용될 교과서의 오류를 줄이고자 하는 의지와 열의가 돋보였다.

최인규 연구주무는 ‘꼼꼼하게 공부하고 주서본을 작성하는 선생님들의 열정을 보면서 한 해 성공적으로 정책과제를 수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채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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