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1.10.10

'Post 낙동강, 더불어 낙동강' 심포지엄 개최

국가 주도 4대강 살리기사업 이후 지역적 활용전략 논의

경상북도 낙동강살리기산업단은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경제의 강, POST 낙동강, 더불어 낙동강” 심포지엄을 오는 10월 10일(월)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연구원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 차원의 4대강 사업완공을 기념하는 보 개방을 대비하여 경상북도 차원의 낙동강살리기 사업의 의의 및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지역내외 의견을 모으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10일 오후 2시 30분부터 등록을 시작하며, 개회식에서는 이성근 대구경북연구원장의 개회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대신한 이주석 행정부지사의 인사말, 채옥주 경상북도의회 낙동강살리기특별위원장님의 축사, 남유진 구미시장의 환영사가 있다. 이어서 박석순 이화여자대하교 교수의 “물과 위대한 국가건설”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이 있다. 이후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심포지엄은 2개 세션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세션1 '낙동강의 관리와 친환경관광'에서는 이창석 국립생태원추진단장이 낙동강 수생태계 증진과 관리방안을, 김성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낙동강을 활용한 문화관광·레포츠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여 낙동강 수생태계 관리와 친수 공간의 활용, 낙동강 친수관광 등을 집중조명하여 경제의 낙동강, 더불어 낙동강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모색한다.

세션2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경제의 낙동강'에서는 국토연구원 변필성 연구위원의 농촌지역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방안과 금오공과대학교 이원태 교수의 낙동강 물산업과 일자리창출에 대한 주제 발표 후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들이 참석해 낙동강살리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의 강으로 성장을 위한 방향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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