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1.11.26

'필리핀 잠발레스주 대표단' 경북도 방문

필리핀 잠발레스주 대표단(10명)이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과 농업발전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경북도를 방문했다.

캐롤린 파리나스 산펠리페 시장 등 시장 6명을 포함한 잠발레스주 대표단은 새마을아카데미에서 새마을운동을 필리핀 농촌에 전파하기 위한 이념, 조직, 지도자의 역할, 실천사례 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농촌마을, 원예시설채소, 사과 등 농업 현장을 방문하여필리핀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하우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국이 짧은 기간 비약적인 발전을 한 것은 새마을운동으로 의식을 변화하고 마을 현장에서 실천했기 때문으로 우리의 경험이 필리핀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규진 기자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