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1.11.30

초․중등 교육전문직 선발 투명하게 바뀐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전문직 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면접관을 타시․도 교육전문가로 구성하여 중등은 2011.11.19,(토), 초등은 2011.11.30.(수) 면접을 실시하였다.
교육전문직 면접 전형은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100% 타시․도 외부 전형 위원으로 위촉하여 시행해 왔다. 이러한 선발 방법은 교육전문직 선발의 모델이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초․중등 교육전문직공무원 임용후보자 선발 전형의 주요 내용은 초등은 1차 전형(서류 평가, 지필 평가)에서 선발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여 2차 전형(면접)을 실시하고 현장 실사를 거쳐 합격자를 발표하며, 중등은 교육학, 전공 및 논술, 기획력, 면접 전형을 마치고 현장 실사를 준비 중에 있다.

이렇게 선발된 초․중등 교육전문직 합격자는 2012년 1월 중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10일간의 직무연수와 지역교육청에서 5일간의 실무연수를 거쳐 전문직으로 임용한다.

최종 합격자는 2011.12.21.(수) 발표 예정이며 이들은 앞으로 전문직으로서 자질을 갖추어 명품 경북 교육을 위해 전문성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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