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3.04.05

청정 골프장을 위한 농약잔류량 실태조사실시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약사용으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4월부터 골프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농약잔류량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 3월말 현재 도내 골프장은 15개 시․군에서 44개소가 운영중이며 지속적인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 와 골프의 대중화로 골프장 이용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동시에 주변의 수질 및 토양 등의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국민의 건강보호 및 수질․수생태계의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위해 사용이 금지된 맹․고독성농약의 살포여부를 조사・분석 실시하고 병충해에 강한 잔디 심기와 친환경 미생물 농약사용을 권장하여 쾌적한 친환경 체육시설로서 자리 매김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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