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3.04.12

청도복숭아시험장 개방의 날 개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는 청도복숭아시험장 개방의 날 행사를 4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숭아꽃이 만개하는 기간에 시험장을 개방, 복숭아에 대한 좋은 이미지 홍보를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의 화합과 함께 지역 인근의 도시민들에게 복사꽃 구경으로 즐거움, 가족과 함께 힐링을 느끼게 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는 체험을 통해 미래 농업발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 것이다.

주요행사로는 복사꽃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경연을 실시, 출품한 작품에 대해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출품자에게는 복숭아 수확기에 맛있는 복숭아를 부상으로 배달한다. 

또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현장체험으로 실험실 견학과 더불어 실체현미경 보기, 복숭아 육종을 위한 인공수분체험, 만들기 체험으로 버튼 목걸이, 복사꽃 물들인 손수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복숭아관련 사진 등 및 시험장 복사꽃 구경과 개방의 날 기념 즉석 폴로라이드 즉석 사진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은 복숭아전문 연구기관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더불어 핵과류 유전자원 보존, 관리 기관으로 복숭아 460여종 등 800여종의 핵과류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복숭아 ‘미황’, ‘조황’, ‘수황’, ‘금황’, ‘대명’, ‘오수백도’ 등 우수한 신품종을 육성했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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