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3.01.21

동국대학교회장단,이·취임식 개최

제22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동창회 제22대 회장단,감사 이취임식 및 신년의 밤 행사가 1월19일 저녁6시 현대호텔에서 내외 귀빈등 동문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임하는 박병훈(도의회운영위원장)회장은 모교 발전이 동창의 자긍심이며 서로 기대고 함께 하자고 했으며, 신임김종형(한우리C&D대표)회장은 올해 모교34년 그간 46,000명의 동문이 배출되었고 경주에만 7000여명이 살고 있다.
지역의 진정한 리더로서 동국대가 명문대학으로 성장하는데는 동문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했다.

동국대 이계영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동국대 지역캠퍼스가 왜 경주에 건립되었는가? 경주는 불교의 발상지이고, 불교문화를 만들고, 꽃피우고, 세계화 시킨 불교문화의 수도이다.
동국의 인재들이 정치,문학,종교,교육,기업,사회 곳곳에 활약하고 있으며 총동창회의 결집으로 부처님의 연기법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국가에 공헌하는 한마음이 되자고 했다.
또한 정수성국회의원, 최양식시장, 정석호시의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자랑스런 동국인에는 공원식경북관광공사사장, 정석호시의장, 진병길신라문화원장이 선정되었으며 박병훈이임회장, 윤종원호성한의원장, 이규영대양통상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그 외 동국대국악단의 협찬공연, 개그맨 김용현의 재치 웃음만발한 진행으로 동문들은 모두 어우러져 게임을 즐겼으며 푸짐한 경품추첨도 흥미를 돋구웠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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