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3.01.23

aT 대구경북지사 농식품 자문단 회의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우상대)는 대구경북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학계, 공무원, 업계, 생산자 등 각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1.22(화) 호텔 인터불고에서 올해 첫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년 첫 회의에서는 aT 김재수사장도 참석하였으며, aT는 금년도 사업추진계획을 보고하면서 첫째 농식품 수출목표 100억불 달성을 위한 패러다임 재정립, 둘째 선제적 수급관리를 통한 안정적 식량 확보 및 물가안정 도모, 셋째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을 통한 신유통시대 주도, 넷째 식품산업 육성을 통한 농수축산업 동반성장, 다섯째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농식품산업 육성 전문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문위원들은 “농식품산업과 유통산업의 발전은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중요하며 일자리 창출과도 연결되어 신정부에서도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므로 공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식품산업은 플렛폼 개념을 도입하여 추진하면 전후방으로 식자재공급, 해외농업개발, 해외 조달시장참여 등 많은 일을 할 수 있으며, 앞으로 농업은 재배, 가공, 유통, 외식, 관광 등 6차산업으로 정착되어야 한다.” “농식품자문위원회를 통해 정부에 정책을 건의하는 통로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 “aT에서 농민소득과 직결되는 신선농산물의 수출에 더욱 노력해 주기바란다.”라는 등 우리나라 농식품 발전과 aT의 역할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대구와 경북도 관계 공무원은 “대구․경북 식품클러스터 육성계획을 추진중이며, 지역의 식품산업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aT와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aT 김재수 사장은 금번 개진된 의견과 토론된 내용을 공사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대구경북 농식품 자문위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자문을 당부 하였다.
aT 대구경북지사 우상대 지사장은 향후 매분기별 정기적으로 자문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대구경북 농식품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였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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