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3.01.29

대구 중구 설명절 과대포장 집중점검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에서는 설을 맞아 제조사나 대형유통매장 등의 과대 포장된 상품 출시로 인한 포장재의 낭비를 막기 위해 1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12일간 「설명절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대상은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유통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포장제품의 포장횟수, 포장공간비율, 포장재질(PVC포장재) 사용여부 등이며, 점검 후 과대포장으로 의심되는 상품에 대해서는 제조사 등에 포장검사 성적서 제출 등을 명령하며 과대포장으로 확정됐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가처분 하게 된다.

집중점검 기간 이후에는 제조사,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으로 인한 포장재 낭비를 막기위한 홍보 및 교육을 가질 계획이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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