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2.11.15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사, 헌옷․헌가방 기부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사는 직원 및 직원가족들의 헌옷‧헌가방 등 600벌을 비영리민간단체(옷캔)를 통해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에게 지난 14일 전달했다.
공단에서 기부된 헌옷‧헌가방은 비영리단체를 통해 저개발국가의 1:1 해외아동결연, 꿈꾸는 스케치북, 러브백(Love Bag) 프로젝트 운영 등 직‧간접적으로 기부된다.
대구경북지사장은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헌 의류의 재사용으로 환경 및 이웃사랑의 기회가 되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 및 직원가족, 고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지사 직원들은 2011년에도 500벌의 헌옷 등을 기부한바 있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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