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2.11.27

경북도, 지역사회 복지발전 세미나 개최

경상북도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및 지식 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지역사회 복지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 복지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복지욕구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일선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보건복지부 관계자의 사회복지통합관리망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에 이어 경상북도 사회복지 행정연구회가 주축이 되어 사회 복지 실무 사례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복지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으로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며, 현장 복지환경이 업무수행에 어렵더라도 사랑이 사람을 치유한다는 믿음으로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잘 보듬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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