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국제고·글로벌 통상고등학교 설립

대구교육국제화특구 국제화 사업 발전방안 연구 용역 중 에 있으나, 대구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운영 관련하여 대구형 국제고는 북구에, 글로벌통상고는 달서구에 각각 설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내용의 보도가 있었으나 확정된 바는 없으며, 대구형 국제고등학교 설립 및 글로벌 국제통상고 설립은 대구광역시 전체 교육발전의 장기적인 비전에 따라 예산 및 부지확보, 사업의 방향설정, 콘텐츠 발굴, 사업영향평가, 공․사립 여부 등의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결정되어야 하는 사항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보다 심도 있는 연구와 검토를 위해 운영방안 및 설립위치, 설립주체 등을 포함한 「대구 교육국제화특구 국제화 사업 발전방안」을 전문기관에 연구 용역을 의뢰해 놓은 상황이다.

참고로 교과부에서는 기초 지자체에서 마련된 사업계획서를 광역 시․도에 보고 및 협의하도록 하고 있어, 현재 북구와 달서구의 사업계획을 대구시와 시교육청에서 검토하여  ‘12. 12월 말경 1차 사업계획서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 예정이다.

김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