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2.12.26

경북도,개발촉진지구사업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상북도는 “2012년도 개발촉진지구사업 추진실적” 평가결과, 영천시가 최우수기관, 안동시 우수, 장려기관은 문경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우수기관에는 기관시상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하며, 개발촉진지구사업추진업무에 유공이 많은 공무원 7명을 함께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 평가는 개발촉진지구사업에 대한 국비 집행률과 민자유치 및 일자리창출 등 사업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여 발굴된 우수사례를 시ㆍ군에 전파하고 부진사업에 대하여는 대책을 마련하기위한 평가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천시는 국비 집행률 및 민자유치실적이 우수하여 개발촉진지구사업이 지역개발의 선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었고, 안동시와 문경시는 특수ㆍ우수사례 및 민자유치 노력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우수 및 장려상을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결과를 분석하면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 구축에 17개 시․군이 683억원을 투자했으며, 1,955명의 일자리 창출과 민자유치를 위한 기업방문 및 유치설명회를 개최하여 3,287억원의 MOU체결 및 투자계약을 하여 개발촉진지구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경상북도 김성현 균형개발과장은 “개발촉진지구사업이 낙후된 지역개발의 촉진제 역할을 하기위해서는, 민자사업 유치에 적합한 ‘맞춤형 기반구축’으로 차별화된 지역개발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행정력을 집중하고, 민자유치가 지역경제의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성공의 열쇠임을 강조”했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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