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2.06.21

'공보관→대변인' 명칭 변경

도정목표 공유·확산 등 도정 대변기능 강화

경상북도는 홍보환경 변화에 따른 도정 대변기능 강화를 위해 공보관의 명칭을 6월 21일부터 대변인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는 경상북도가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조직의 목표를 변화대응 조직으로 재정립하는 한편, 소통과 융합의 문제해결 조직으로 신속히 전환하여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일반적인 도정의 홍보․선전에서 벗어나 도민과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 전했다.
이에 따라 도정대변에 취약했던 분야를 재조명하고 도정목표를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갈증을 풀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윤종진 기획조정실장은 “복잡・다양하고 불확실한 행정환경 변화 속에서 신속한 대응전략을 확립하고 미래를 선점하는 창의적인 조직운영만이 살아남는 길이라며, 미래를 선점하는 전략기획역량 확립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정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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